파생흐름 요약 : 장 마감 후
"외국인은 숏을 덮으면서 하방 헤지는 다음 주로 넘겼습니다"
야간선물이 올려둔 폭은 개장 한 시간 만에 지워졌습니다
간밤 나스닥은 0.39% 내렸고 한국 ETF는 2.97% 빠졌습니다. 반면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995.40으로 1.45% 오른 채 끝났습니다. 오늘 선물은 988.05로 출발해 09:59 994.35까지 올랐다가 10:29 978.35로 되밀렸습니다1. 종가 978.75, 전일 대비 -0.24%. 코스피는 6,258.77로 0.60% 하락했고 장중 고저 차이가 256포인트였습니다.
외국인 선물 순매수는 숏을 덮은 것입니다
외국인 지수선물 +3,913계약. 미결제약정은 170,972계약으로 2,302계약 줄었습니다2. 순매수인데 미결제가 감소했으니 신규 롱이 아니라 숏 커버입니다. 외국인 선물은 2일 연속 순매수, 누적 순매도는 -10,200에서 -4,197계약으로 줄었습니다3.
콜은 팔고 풋은 샀으며 다음 만기물에 손을 댔습니다
외국인 콜옵션 -3,791계약, 풋옵션 +502계약4. 방향은 아래쪽입니다. 다음 주 월요일 만기 위클리는 콜 +1,482, 풋 +2,286으로 양쪽 다 순매수인데 풋이 더 큽니다5. 풋옵션은 5일 연속 순매수지만 오늘 +502는 그 구간에서 가장 작은 값입니다.
기관 현물 매수는 방향 베팅이 아닙니다
기관은 코스피 현물 5,791억원 순매수, 지수선물 -3,115계약 순매도로 부호가 갈립니다6. 프로그램 차익은 877억원 매수, 비차익은 7,391억원 매도. 콘탱고가 장중 2.54에서 4.02로 벌어졌지만 비차익 대량 매도가 깔린 확대라 강세 신호로 쓰기 어렵습니다7.
아래로 밀 숏도, 위로 밀 매수도 얇습니다
외국인 숏이 비어가는 만큼 아래로 미는 재고는 줄었습니다. 대신 신규 롱은 서지 않았고, 현물에서는 코스피·코스닥 합쳐 11,130억원을 팔았습니다8. 다음 주 만기물에 풋을 더 깔아둔 상태로 남습니다.
내일 시나리오
- 강세: 다음 거래일 선물이 981.15 위에서 열리고 미결제가 함께 늘면 숏커버가 신규 롱으로 이어진 것.
- 약세: 비차익 매도가 이어지고 선물이 970선 아래로 밀리면 롱 청산 재개.
- 혼조: 975~981 사이 등락에 미결제만 계속 줄어드는 흐름.
약세 근거가 더 두껍습니다. 외국인 현물 8,590억원 매도, 비차익 7,391억원 매도, 풋 5일 연속 순매수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. 흔드는 쪽은 재고입니다 — 누적 숏이 4,197계약까지 줄어 아래로 밀 물량 자체가 얇아졌습니다. 숏을 덮은 것은 하락에 베팅하지 않겠다는 뜻이지 상승에 베팅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.
다음 확인 지점
- 개장 직후 베이시스가 4포인트대를 지키는지. 비차익 매도가 멈춘 상태에서의 콘탱고여야 의미가 생깁니다.
- 외국인 선물 순매수와 미결제약정이 같이 늘어나는지. 그때가 신규 롱입니다.
- 월요일 만기 위클리 — 외국인 위클리풋 2,286계약이 행사로 가는지 정리되는지.
자세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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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장중 경로는 09:29 988.05 → 09:59 994.35 → 10:29 978.35 → 12:59 970.85 저점 → 종가 978.75였습니다. 야간선물 995.40은 오늘 새벽 마감값이고 고가 1017.05·저가 965.15로 폭이 컸습니다. 미국 지수와 한국 ETF 수치도 현지 마감 시각에 멈춘 값이라 정규장 중 움직임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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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결제약정은 09:29 172,175계약에서 종가 170,972계약으로 내려왔습니다. 전일 173,274계약 대비 -2,302. 선물가 하락과 미결제 감소가 겹치면 롱 청산 국면입니다. 계약은 쌍으로 생기고 사라지므로 외국인 +3,913의 반대편에 기관 -3,115계약이 맞물려 있습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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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별 외국인 선물은 8/3 -14,839, 8/4 -2,672, 8/5 -3,288, 8/6 +1,661, 오늘 +3,913입니다. 연속성은 선물과 풋옵션에서만 확인된 값입니다. 현물·프로그램 매매·베이시스는 일별 값이 없어 연속 여부를 말할 수 없습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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옵션 금액은 프리미엄 기준이라 선물 계약수와 크기를 직접 비교할 수 없고 부호로만 봅니다. 외국인 콜 순매도는 14:29 구간에서 -1,148에서 -2,522로 벌어졌고 마감 집계에서 -3,791로 확정됐습니다. 풋은 15:46까지 -4계약이었다가 마감 집계에서 +502로 부호가 뒤집혔습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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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요일 만기 위클리 값은 수신되지 않았습니다. 0이 아니라 미수신이라, 이번 주 만기물을 얼마나 정리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. 판단은 월요일 만기물 수치에만 근거하며, 콜 +1,482 대비 풋 +2,286으로 풋이 800계약가량 많습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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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은 코스피 현물 +5,791억원, 코스닥 -1,028억원으로 두 시장 방향이 갈렸습니다. 파생에서는 지수선물 -3,115계약, 미니선물 -5,306계약. 주식선물만 +125,095계약으로, 외국인(-60,746)과 개인(-56,500)의 반대편에 섰습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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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램은 코스피 차익 +877억원, 비차익 -7,391억원, 코스닥 차익 -208억원, 비차익 -2,446억원입니다. 양 시장 비차익이 같은 방향이라 섹터 쏠림보다 전반적인 현물 매도로 읽힙니다. 본문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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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현물은 코스피 -8,590억원, 코스닥 -2,540억원. 코스피 순매도는 15:21에 -9,761억원까지 갔다가 마감 집계에서 -8,590억원으로 줄었습니다. 풋콜비율 0.764는 콜 우세지만 개인 콜 계열 합계가 +4,090계약에 그쳐 왜곡은 크지 않습니다. 본문보기